사회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주말에 파도 높다…"구조 작업 지연되나.."
입력 2014-04-21 19:44  | 수정 2014-04-21 19:44
세월호 침몰/사진=MBN/세월호 침몰/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주말에 파도 높다…"구조 작업 지연되나.."

'세월호 침몰'

이번 주말 전남 진도 해역에 비가 오고 파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기상청은 "전남 진도 해역을 포함한 서해 남부 바다는 토요일인 26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고 비가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는 27일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도는 최고 3m 가량이 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해 남부 해상에 비가 오고 파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세월호 침몰, 날씨마저 안도와주네" "세월호 침몰, 파도 높으면 구조 힘들텐데" "세월호 침몰, 주말되기 전까지 구조 많이 이뤄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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