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상미-이준기, ‘조선 총잡이’서 8년 만에 재차 호흡
입력 2014-04-21 18:53 
사진=JR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상미가 드라마 ‘조선 총잡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KBS2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조선 총잡이의 여자 주인공 정수인 역에 남상미가 캐스팅됐다.
그녀는 극중 정수인은 언뜻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실상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고 당찬 여인이다. 조선시대 남녀의 규율과 법도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는 강인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며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호흡을 맞추었던 이준기와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어 기쁘다. 윤강과 수인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남자 주인공 박윤강 역에는 배우 이준기가 캐스팅됐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중순 첫 촬영에 돌입,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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