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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세월호 사고에 1억 기부…“기적 일어나길”
입력 2014-04-21 18:51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안성은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476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21일 현재 174명이 구조됐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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