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사본부 "선원·승객 400여 명 카톡 확보…분석 중"
입력 2014-04-21 18:34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에 탑승했던 선원과 탑승객 400여 명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또 이번 침몰 사건과 관련해 출국 금지 대상을 44명으로 확대하고 세월호의 객실 증축과 개조를 맡았던 조선소와 안전장비 수리업체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오늘(21일) 정오쯤 2차 소환을 앞두고 있던 세월호 기관사 박 모 씨가 목포의 한 여관에서 자살을 기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수사본부는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