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4분쯤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공장에서 LPG선 건조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울산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8만 4천 톤 급 LPG 운반선 건조 중에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선박 건조에 사용하는 보온재 등이 불에 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울산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8만 4천 톤 급 LPG 운반선 건조 중에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선박 건조에 사용하는 보온재 등이 불에 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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