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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기자간담회·VIP·프리미어시사회 이어 인터뷰도 취소
입력 2014-04-21 17:3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역린 측이 배우들의 인터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역린 측은 21일 ‘역린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전면 취소됐다. 시사회가 진행된 후 일정을 다시 조율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역린 측은 세월호 침몰 사건에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오는 2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예정인 기자간담회와 VIP 시사회, 29일 프리미어시사회를 취소한 바 있다. 거기에 배우들의 인터뷰까지 취소되며 언론배급시사회 외의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한 셈이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렸다.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조재현, 김성령,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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