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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성 두고 논의 중 "드라마 편성 정해진 것 없다"
입력 2014-04-21 16:38 
사진=SBS "힐링캠프" 신의선물-14일"
SBS가 21일 드라마 방송분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21일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와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방송분에 대해 고심 중인 것.
한 관계자는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잘 키운 딸 하나 ‘신의 선물-14일의 방송분 편성을 두고 내부 논의 중이다. 드라마는 뉴스특보로 이중편성이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전에는 방송 20분 전에도 결방을 결정한 적이 있을 정도다. 실시간 회의를 통해 여전히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밤 11시 방송 예정이었던 ‘힐링캠프는 ‘특집 세월호 침몰 6일 간의 기록으로 대체된다.
드라마 편성 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결방되면 어떠냐” 당분간 드라마 못 봐도 상관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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