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참사] 송영철,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진중권 "일베 수준"
입력 2014-04-21 15:49  | 수정 2014-04-23 19:47

기념사진 논란에 휩싸였던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결국 대기발령 조치를 받고 직위해제됐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명자 명단 앞 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직위 박탈'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라며 "울부짖는 가족들 막고 '채증 사진' 찍는 나라, 해도해도 너무하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라며 비난했다.
앞서 송영철 국장은 이날 오후 6시 전남 진도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의 이같은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지 3시간 만에 송영철 국장의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처리했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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