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신간 : 조선시대를 품다 ]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 외
입력 2014-04-21 14:40 

[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 ] ◇ 이덕일 글·권태균 사진 / 옥당 ◇
역사학자 이덕일이 '정도전과 그의 시대'에 이은 역사특강 두 번째 책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을 출간했습니다.
사생을 함께했던 정도전을 제거하고 부자지간에서 역사의 라이벌이 된 이성계·이방원 부자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조선 초기 파란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숙종, 강화를 품다 ] ◇ 이경수 / 역사공간 ◇
숙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이 강화도입니다.
숙종은 '강화읍성'을 고쳐 쌓고 덕진진에 행궁을 짓고 세상을 떠나는 해에는 초루돈대를 완성했습니다.
숙종 덕분에 강화도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때 밀려오는 서양 제국주의 세력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 저잣거리의 목소리들 ] 이승원 / 천년의상상 ◇
대한제국의 말기 생활상이 우리나라 최초의 시사만평으로 되살아납니다.
역사책 속의 재미없는 근대가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이 구체적으로 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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