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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아바타·아이언맨3 다 출연 했다고?…"대박"
입력 2014-04-21 14:36 
최일람/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최일람'

한국인 스턴트맨 최일람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주인공인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맨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일람은 미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무술과 무예를 익혔으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등에도 능합니다.

또한, 최일람은 영화 '아바타'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 배우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토르 : 천둥의 신' '지.아이.조2' '아이언맨3' 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스턴트로 참여해 탄탄한 필로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스턴트맨 '최일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일람, 스파이더맨에 출연한 배우가 한국 사람이라니! 대박이다" "최일람, 대박 완전 멋있다" "최일람 아바타에서도 출연했구나! 멋있다...남자가 봐도" "최일람, 대박이다...뭘먹고 운동하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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