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재 첼리스트 ‘투첼로스’, 5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4-04-21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팝의 거장 엘튼 존(Elton John)이 극찬한 두 천재 첼리스트, ‘투첼로스(2CELLOS)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3월 일본 모든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투첼로스가 오는 5월 26일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THE RAUM)에서 ‘2CELLOS RAUM SPECIAL EDITION 공연을 개최한다.
‘투첼로스(2CELLOS)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2인조 남성 첼로 듀오(Luka Sulic & Stjepan Hauser)로 활동하며,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로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팝의 황제 故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남긴 명곡 Smooth Criminal을 첼로로 연주한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된 2011년, 1백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바흐와 비발디로 분장해 AC/DC의 "Thunderstruck"를 연주, 유튜브 조회수 1천만건에 도달하는 파급력을 나타냈다.
첼리스트로써 전도 유망한 두 청년은 클래식에서 갈고 닦은 가공할만한 테크닉에 로큰롤을 결합시키고,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라는 투첼로스만의 독창적인 음악 장르를 창조했다.
이들의 비범한 연주를 5월 26일 ‘라움(THE RAUM)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부 에프터 가든 파티에서는 ‘투첼로스(2CELLOS)와의 기념 사진촬영은 물론 팬사인회를 통해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핑거푸드, 무제한 음료 및 주류, 카지노 게임을 준비해 오직 라움(THE RAUM)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