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가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물결에 동참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개막식은 5월 1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최대한 조용히 치를 것”이라며 레드카펫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3D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로 문을 열었으며 전세계 44개국 181편이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