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다리아, 3살 연하의 남편과 알콩달콩 ‘애정과시’
입력 2014-04-21 12:27 
박리디아가 3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했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박리디아가 3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배우 김성원, 서우림, 박리디아, 개그맨 김경민과 함께 암과 당뇨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제작진은 박리디아의 평소 건강관리법을 알아보기 위해 양평에 위치한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3살 연하의 남편 영화배우 방수형을 소개한 박다리아는, 가수 신효범의 소개로 만나 11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수형은 집에 있는 날이면 매 끼 요리를 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이었다. 방수형은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조리학과에 다시 입학한 사실을 알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리디아 방수형 부부는 종로 한복판에 살다가 건강을 생각해 지난해 가을 양평으로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한편 박리디아는 지난 2004년 자궁상피내암 3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5년 만에 완치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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