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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측 “레드카펫 진행 여부 논의 중…절제된 분위기로 진행”
입력 2014-04-21 12:1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21일 MBN스타에 5월 1일 예정인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조만간 결정이 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최대한 애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전주시가 조직·주최하고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전라북도·영화진흥위원회·한국영상자료원·한국영화인회의·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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