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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경기 도움…누리꾼들도 칭찬세례
입력 2014-04-21 11:17 
손흥민 2경기 도움.
손흥민 2경기 도움.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린 가운데 소속팀 레버쿠젠은 뉘른베르크를 누르고 4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이지크레딧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골은 넣지 못했지만 도움 한 개를 추가, 팀이4-1로 완승을 거두는데 한몫했다.
승점 54점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자리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지난 3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현지 언론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독일 평점은 낮을수록 좋은 평가다. 손흥민은 2골을 넣은 에미르 스파히치(평점 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과 함께 수비수 외메르 토프락이 평점 2점을 받았고, 대체로 평점 3점을 챙겼다. 뉘른베르크의 기요타케 히로시는 양 팀 통틀어 최저인 평점 6점을 받았다.
손흥민 2경기 연속 도움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손흥민 2경기 도움, 역시 실력파 선수인 듯" "손흥민 2경기 도움, 브라질 월드컵서도 승승장구하길" "손흥민 2경기 도움, 항상 응원합니다" "손흥민 2경기 도움, 역시! 손흥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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