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기영,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잔인한 봄날이 간다”
입력 2014-04-21 11:11 

가수 박기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박기영은 20일 트위터에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빛을 발해야하는 리더들의 위기관리능력. 우리나라엔 그런 능력을 가진 프로가 없다. 결국 이렇게 잔인한 봄날이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기영은 지난 16일에도 제발 무사히 살아 돌아와 가족들 품에 안기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제발. 제발”이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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