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권익위 발간 책자서 윤리경영 사례로 소개돼
입력 2014-04-21 10:58 

한미약품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자사를 매월 발행하는 '기업윤리 브리프스' 4월호에서 모범적 윤리경영 사례로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윤리 브리프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윤리경영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매월 발행하는 브로슈어로 윤리경영 트렌드 및 전문 정보를 담고 있다.
권익위는 한미약품이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에서 'BBB'를 획득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한미약품이 지난 1월 공정위로부터 획득한 BBB는 비교적 균형 있게 CP체계를 갖추고 운용성과도 양호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또 자율준수 관리자 선임을 통한 독립적 관리팀을 운영하며, 매월 이행실적 평가와 우수 직원 표창 등 CP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권익위는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제약 산업이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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