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리디아, 3살 연하 남편 공개 ‘알콩달콩’
입력 2014-04-21 10:46 

박리디아가 3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 에서는 배우 김성원, 서우림, 박리디아, 개그맨 김경민과 함께 암과 당뇨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유만만' 제작진은 박리디아의 평소 건강관리법을 알아보기 위해 양평에 위치한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박리디아는 3살 연하의 남편 영화배우 방수형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가수 신효범의 소개로 만나 11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방수형은 집에 있는 날이면 매 끼 요리를 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이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조리학과에 다시 입학했다고 알려저 감탄을 자아냈다.

박리디아 방수형 부부는 종로 한복판에 살다가 건강을 생각해 지난해 가을 양평으로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한편 박리디아는 지난 2004년 자궁상피내암 3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5년 만에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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