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유만만’ 김경민 “당뇨앓아… 가족력있다”
입력 2014-04-21 10:04 

개그맨 김경민의 당뇨 투병 사실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김성원, 서우림, 박리디아,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암과 당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민은 자신이 당뇨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은 7~8년 전에 병원에 갔다가 검사를 해봤는데 당수치가 공복에 200정도 나왔다”며 그때 내가 당뇨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민은 나만 그런 게 아니고 우리 가족력이 그렇다”며 이후 걷기를 굉장히 많이 해서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김경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민, 안타깝다” 김경민, 당뇨라니” 김경민,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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