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두리번'으로 데뷔한 가수 '이지', 살사댄서 출신으로 주목
입력 2014-04-21 09:21 

이국적인 외모의 신인가수 이지가 살사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살사댄스 클럽을 직접 운영했던 이지는 가수로 변신해 데뷔곡인 '두리번'을 공개했습니다.
'두리번'은 남녀 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퓨전 트로트 리듬이 특징인 곡입니다.
"두리번두리번 한눈팔지 말고 나만 봐"라는 재치 넘치는 가사도 눈에 띕니다.

이지는 배우 손예진, 김정은 등 국내 톱스타에게 살사댄스를 가르친 경력이 있으며 방송프로그램 '초콜릿'에 댄서로서 출연했던 적도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살사댄스 출신의 가수라니 흥미롭다', '댄스 실력을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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