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권 “사람 우선, 간단한 게 어려운가보다” 안타까움 토로
입력 2014-04-21 08:03 

그룹 2AM의 조권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조권은 2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비통함과 원망만 늘어가는 지금. 책임을 놔버린 선장. 가족들을 감싸줘야할 정부. 공정해야할 언론.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이라며 사람이 우선인데. 간단한게 정말 어려운가보다..”라고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두 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감정의 균형을 늘 맞춰야 하는 직업을 가진 저도 한없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앞서 16일 사고가 발생한 당일에도 트위터에 무사 구원되길 기도합니다”라며 글을 남긴 바 있다. 18일에도 오늘이 수학여행 3일재. 우리 아이들 짐싸서 집에 가야 하는 날인데..”라고 게재했다.
이날, 조권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권, 공정하지 못한 건 뭐냐” 조권, 개념돌” 조권, 그만” 조권, 사람 우선 맞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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