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월호 사고 수습에 국제사회 도움 이어져
입력 2014-04-21 07:01  | 수정 2014-04-21 08:44
【 앵커멘트 】
미국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현장에 미군 본험 리처드함을 급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색 현장에 무인 잠수로봇을 파견했습니다.
네덜란드의 구난 전문가들도 오늘 오후 사고 해역에 도착하는 등 수색 작업에 국제사회의 공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오늘(21일) 새벽, 미국의 무인 잠수 로봇, ROV가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미국 기술진 2명은 어젯밤 사고 해역에 도착한 뒤 ROV 2대를 바닷속에 투하해 배 안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ROV는 카메라와 음향 탐지기등을 갖춘 원격 수중 탐색 장비로, 실제로 1980년대부터 바닷속 난파선 탐사와 기뢰 제거 등 위험 임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네덜란드 구난 전문가 3명도 사고 해역에 도착해 구조 작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또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세월호 제작에 참여한 일본 관계자들에게 현지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중국에도 바지선 2척과 크레인 2대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