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적 고통 대전이 가장 커"
입력 2007-02-15 06:27  | 수정 2007-02-15 09:32
우리나라에서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가장 큰 곳은 대전이고, 이어 서울과 경기지역 순인 것으로 LG경제연구원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생활경제 고통지수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이 11.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과 경기, 광주, 인천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반면 생활경제 고통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7.3으로 경북이 차지했으며, 전남과 경남 경남, 강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생활경제 고통지수는 실생활에서 피부로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생활물가 상승률과 체감 실업률을 합해서 만든 지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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