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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종려시, 40대 억만장자와 열애 “조건에 만족”
입력 2014-04-20 17:24  | 수정 2014-04-21 16:08
사진=종려시 (영화 "삼사라" 스틸컷)

중화권 스타 종려시(중리티,43)가 억만장자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중화권 현지 언론들은 종려시가 억만장자와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 종려시가 부호와 연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려시는 열애설 보도가 나간 뒤 한 TV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했다.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얼마가 있어야 돈이 있는 건가. 돈은 충분히만 있으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친구의 조건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화권 스타 종려시는 1995년 미스 홍콩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훤칠한 키와 완벽한 몸매, 이국적인 외모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과거 곽부성 주성치 등 톱스타와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그녀는 세 딸을 홀로 키워왔다.
종려시의 새 남자친구 ‘앤디는 40세 정도의 백만장자로 알려졌다. 액션 스타 견자단을 닮은 다부진 외모에 베이징에서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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