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중국 예능 `한위싱동타이`가 보내온 애도 메시지
입력 2014-04-20 16:46 
사진 = 중국상하이미디어그룹 채널영 한위싱동타이 웨이보 캡쳐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채널 영TV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MC 플레이제이, 연출 김영익) 제작진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20일 한위싱동타이 제작진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한국 세월호 침몰 사고의 유가족 여러분께 한위싱동타이 제작진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께 참담한 심정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위싱동타이 MC 플레이제이도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세월호 바닷속. 얼마나 무섭고 떨릴까요. 제발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빨리 구조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담당PD 김영익 또한 이번 세월호 사고 소식이 중국에도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인민들 모두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중국 방송 프로그램이 보내온 애도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전 세계에서 빠른 구조를 기원하고 있다” 실종자들의 빠른 구조를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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