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융통성 갖고 FTA 적기 타결"
입력 2007-02-15 04:22  | 수정 2007-02-15 04:22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체결을 위해 양측 대표단이 융통성과 적극성을 갖고 적기에 협상을 타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젯밤 10분간 스페인 마드리드 숙소호텔에서 부시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FTA 체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 확인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한미 정상의 이런 입장정리는 한미FTA 체결 협상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타결까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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