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첫 방송 일주일 연기…갑자기 왜?
입력 2014-04-20 13:49 
룸메이트/사진=룸메이트 홈페이지 캡처


'룸메이트'

'K팝스타3' 후속 '룸메이트'의 첫 방송이 일주일 연기됩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습니다.

오는 20일부터 후속작인 '룸메이트'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첫 방송이 27일로 지연됐습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는 연예인들이 한 집에 살며 벌어지는 일상을 지켜보는 리얼 프로그램입니다.

배우 이동욱, 가수 겸 배우 신성우,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 배우 홍수현, 그룹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개그맨 조세호, 배우 서강준, 배우 박민우,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 그룹 엑소 찬열 등 총 11명이 지난 달 4박 5일간 첫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네티즌은 "룸메이트, 연기됐구나" "룸메이트, 세월호 유가족들 힘내세요" "룸메이트, K팝스타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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