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장 이범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20일 이범호를 말소하고 김주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범호는 하루 전날인 19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8회말 김강민의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뺐다. 선동열 감독은 트레이너의 이야기로는 열흘 후면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30일 말소된 이후 21일 만의 1군 복귀다.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2회말 데니스 홀튼의 송구를 잡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주형은 부상 회복 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전해 11타수 3안타 타율 2할7푼3리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KIA는 20일 이범호를 말소하고 김주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범호는 하루 전날인 19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8회말 김강민의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뺐다. 선동열 감독은 트레이너의 이야기로는 열흘 후면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30일 말소된 이후 21일 만의 1군 복귀다.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2회말 데니스 홀튼의 송구를 잡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주형은 부상 회복 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전해 11타수 3안타 타율 2할7푼3리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