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바그다드 시민 수만명 퇴거 명령
입력 2007-02-15 00:27  | 수정 2007-02-15 00:27
이라크 신임 치안 사령관 압부드 감바르 중장은 수도 바그다드에 불법으로 거주하는 주민 수만명에게 집을 떠날 것을 명령했습니다.
감바르 사령관의 이 같은 명령은 이라크 정부가 이란과 시리아와 통하는 국경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군은 테러가 의심되는 바그다드 시내 가옥과 차량을 불심 검문할 수 있으며, 개인 이메일과 통화를 감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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