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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코리아컵 금메달…신기술 세계 최초 성공
입력 2014-04-19 19:59 
양학선/사진=MK스포츠


'양학선'

양학선(22, 한국체대)이 19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에 출전, 신기술 `양학선2`를 선보이면서 15.41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총 6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나온 양학선은 2차시도에서 공중에서 세 바퀴 반을 도는 회전기술인 `양학선2`를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습니다.

양학선은 완벽하게 회전수를 채웠지만, 착지에서 발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고난도 기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티즌은 "양학선, 1위 대단하다" "양학선, 1위 축하해요" "양학선, 진짜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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