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도 현장에 봉사활동 나선 박인영 … 악플에 `상처`
입력 2014-04-19 19:35 
사진=박인영 트위터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박인영에게 일부 악의적인 네티즌들이 악플을 내던져 충격을 안겼다.
배우 박인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자제 좀…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라며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구세군 홍보부장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구조 현장에 간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달았던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인영 씨,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파이팅” 박인영,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박인영 봉사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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