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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3등항해사 “물살 빠른 맹골수로 처음 운항”
입력 2014-04-19 18:52 
세월호 침몰 사고, 3등항해사, 맹골수로
세월호 침몰 사고, 3등항해사, 맹골수로

3등항해사가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침몰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사고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3등항해사 박모 씨가 직접 맹골수로 운항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3등항해사 박 씨는 지난 16일 사고이전에는 선장을 대신해 물살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빠른 맹골수로를 책임진 적은 없었다.

3등항해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등항해사, 운전 완전 어이없다" "3등항해사, 운항시키고 선장은 뭘 했는가" "3등항해사,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3등항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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