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코니 탤벗, `꼬마 천사`의 애도 … 여객선 사고에 `기부`
입력 2014-04-19 15:51  | 수정 2014-04-19 15:52
사진=코니 탤벗 트위터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슬픔에 빠져 있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메시지 끝에 붉은색 하트와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꼬마 천사. 6년 만에 한국을 찾아 공연을 열게 됐다.

그녀의 공연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7일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무대에 오를 예정.
코니 탤벗 애도 글에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벌써 이만큼 컸구나” 코니 탤벗, 정말 고마운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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