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실시간] 선내 진입 시도 "정조 시간 아니더라도…"
입력 2014-04-19 15:22 
선내 진입 시도/사진=MBN


'선내 진입 시도'

침몰한 세월호에 민간 잠수부를 투입, 40회 가량의 선내 진입이 시도될 예정입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 민간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 총 40회에 걸쳐 선내진입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밤, 잠수요원 2명이 선수 3층 격실 진입을 시도했으나 수중 장애물로 추가 진입이 힘들어 퇴수한 바 있습니다.

해경은 생존 한계 시간이 임박한만큼 오늘은 정조 시간이 아니더라도 계속 잠수를 시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경과 해군, 민간잠수부 등은 물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선체 진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선내 진입 시도, 꼭 생존자 있길" "선내 진입 시도, 40회 가량 하는구나" "선내 진입 시도, 유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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