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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자 구조자 정정, 혼란스러운 발표 이유?…“동일인 중복 집계”
입력 2014-04-19 14:37 
승선자 구조자 정정
승선자 구조자 정정

승선자 구조자 정정이 국민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18일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현재까지 확인된 승선자는 476명으로 1명이 늘었고 구조자는 5명이 준 174명이라고 발표했다.

청해진해운이 작성한 명부를 기초로 확인 결과 2명이 안개로 인해 출항이 불명확함에 따라 각각 비행기를 타거나 귀가했고 생존자 중 3명이 승선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차량에 동승, 결과적으로 명부보다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 구조자 수가 정정된 것은 여러 기관이 구조와 이송을 하는 과정에서 유사성명 기재로 동일인이 중복집계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승선자 구조자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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