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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54주년 맞아 박근혜 대통령 국립묘지 방문해 희생자 넋 기리다
입력 2014-04-19 14:13 
4·19 54주년
4·19 54주년, 4·19 54주년

4·19 54주년이 화제다.

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4월 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섰다. 이어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고, 희생자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4·19 관련 단체인 4·19 민주혁명회와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사단법인 4월회 관계자 그리고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4·19기념일에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바 있다.

4·19 54주년을 접한 누리꾼들은 "4·19 54주년, 슬프다" "4·19 54주년,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냈다.

4·19 54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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