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악동뮤지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결방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악동뮤지션은 신곡 ‘200%로 에이핑크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결방됐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따로 공지한 상태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는 악동뮤지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18일 데뷔 앨범 ‘PLAY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