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지상파 드라마 중 유일하게 정상방송…시청률 1위

MBC, KBS, SBS 3사가 드라마를 결방한 가운데 KBS2 ‘천상여자가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5.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16.3%)보다 1.0%P 낮은 수치지만 지상파 3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KBS1, MBC, SBS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드라마를 결방했다. KBS2 ‘천상여자만이 일일드라마 중 유일하게 정상 방송 된 것.
이날 ‘천상여자와 함께 정상 방송된 KBS2 아침 드라마 ‘TV소설 순금의 땅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