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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로, 그레인키 상대로 선제포 ‘쾅’
입력 2014-04-19 13:07 
몬테로는 19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선제포로 0점 균형을 깨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미구엘 몬테로가 선취점을 홈런포로 장식했다.
몬테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맞붙은 6회초 2사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의 4구째 몸 쪽 낮게 떨어지는 공을 통타, 비거리 131m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호 홈런.
6회말 현재 애리조나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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