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실시간]송옥숙 남편 이종인대표 "세월호 공기 주입 이해 안돼"…다이빙벨이란?
입력 2014-04-19 10:14  | 수정 2014-04-19 10:30
'세월호' '송옥순' '이종인' '세월호 공기주입'/사진=MBC/MBN


'세월호' '다이빙벨' '이종인' '송옥숙' '세월호 공기 주입'

배우 송옥숙의 남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종인 씨가 현재 진행 중인 선내 공기주입과 다이빙벨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금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지난 16일 MBN과 인터뷰에서 "물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고 6000~7000톤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연결돼있어 구조 작업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뛰어 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이빙벨' '이종인' '송옥숙'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월호 다이빙벨 이종인 세월호 공기주입, 큰일이다 정말" "세월호 다이빙벨 이종인 세월호 공기주입,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네" "세월호 다이빙벨 이종인 세월호 공기주입, 미로처럼 연결돼 있어서 구조 작업이 정말 쉽지 않겠네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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