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노시호, 세월호 침몰에 “가슴이 찢어져”
입력 2014-04-19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추성훈의 부인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블로그에 무사를 기원합니다”는 제목의 일본어 글을 게재했다. 그는 뉴스에서 한국 대형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직까지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같은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희생자의 명복과 한 시라도 빠른 승객의 구출을 기도 드린다”고 전했다.
야노 시호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 추성훈, 딸 사랑과 함께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애교 있는 성격으로 많은 한국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승객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여객선 구조자는 179명, 사망자는 28명, 실종자는 268명이다.
야노시호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세월호 침몰, 고마워요” 야노시호 세월호 침몰, 블로그에 글까지” 야노시호 세월호 침몰, 빠른 구조 이루어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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