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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추락, 사고 50대 운전자 사망…추가 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4-04-18 23:58 
대구버스추락

대구에서 버스추락으로 운전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대구광역시 조야동 서변대교 부근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난간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버스 운전기사 이 모(5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버스 사고는 성보교통 소속 북구1번 시내버스가 건담동 차고지를 출발해 조야동 서변대로로 진입하던 중 일어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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