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인 김성주, 세월호 침몰 사고에 "착한 아이들, 이렇게 보낼 순 없다"
입력 2014-04-18 22:41 
사진=김성주
방송인 김성주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김성주는 SNS를 통해 엉터리 안내방송인줄 모르고 선실 구석에 몸을 피하고 있는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정말 이렇게 보낼 순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의 사진도 첨부하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1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현재 475명의 총 탑승객 중 179명이 구조된 가운데 사망자는 25명, 실종 27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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