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N, 예능프로 결방하며 세월호 참사 애도에 동참
입력 2014-04-18 22:22 
사진=꽃할배 공식홈페이지
CJ E&M이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 결방을 확정했다.
CJ E&M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꽃보다 할배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삼촌 로망스의 결방 소식을 전했다.
앞서 ‘SNL 코리아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코미디빅리그 등의 프로그램이 결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tvN 금요일과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된다. ‘고소한 19 ‘리틀빅히어로 및 여타 드라마 등이 대체 편성될 예정.
이는 세월호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CJ E&M 측은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상파 방송사들 역시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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