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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잡을줄 알았는데` [MK포토]
입력 2014-04-18 20:47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7회말 1사 3루에서 KIA 나지완이 SK 조동화의 파울타구를 쫓아가 슬라이딩을 했으나 잡지 못하고 있다.
KIA와 SK는 이날 팀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을 선발 등판시켜 자존심 대결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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