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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오늘 한순간에 무너지네` [MK포토]
입력 2014-04-18 20:44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7회말 1사 1,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폭투로 주자를 2, 3루로 진루시킨 후 아쉬워 하고 있다.
KIA와 SK는 이날 팀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을 선발 등판시켜 자존심 대결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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