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균관대 '수은테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4-18 19:14 
지난 14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수은을 뿌린 것으로 의심받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7시쯤 서울 명륜동의 한 공원에서 28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수은테러'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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