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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홍 PD “’대장금2’ 연출? 제의 받은 바 없다” (인터뷰)
입력 2014-04-18 18:08  | 수정 2014-04-18 19:46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김근홍 PD가 드라마 ‘대장금2 연출 내정에 대해 부인했다.

김 PD는 18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이날 오전 불거졌던 ‘대장금2 연출자 확정에 대해 ‘대장금2 연출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대장금2 연출자로 이병훈 PD가 아닌 ‘대장금을 비롯해 ‘구암 허준 ‘선덕여왕 ‘이산 ‘주몽 등 사극 연출을 도맡았던 김근홍 PD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는 금일 ‘대장금2의 연출자가 결정됐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이는 오보”라며 현재 ‘대장금2는 연출자가 결정된 바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한편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돌입한 ‘대장금2는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의 원작자 김영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화제가 됐다. ‘대장금의 타이틀롤이었던 이영애가 다시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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