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신종길(31)이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신종길은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신종길의 수비 위치인 우익수에는 이종환이 선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는 박기남이 나섰다.
신종길은 지난 3월 29일 시즌 개막 이후 빠짐없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최근 타격 부진으로 밀렸다. 신종길은 최근 3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3삼진으로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하고 있다.
KIA는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과 비교해 일부 타순을 바꿨다. 박기남이 2번 타순에서 이대형과 테이블세터로 뛴다. 또한, 브렛 필이 3번 타순에 복귀해 나지완, 이범호와 중심타선을 이룬다.
[rok1954@maekyung.com]
신종길은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신종길의 수비 위치인 우익수에는 이종환이 선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는 박기남이 나섰다.
신종길은 지난 3월 29일 시즌 개막 이후 빠짐없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최근 타격 부진으로 밀렸다. 신종길은 최근 3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3삼진으로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하고 있다.
KIA는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과 비교해 일부 타순을 바꿨다. 박기남이 2번 타순에서 이대형과 테이블세터로 뛴다. 또한, 브렛 필이 3번 타순에 복귀해 나지완, 이범호와 중심타선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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