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생존자] 단원고 교감 "소나무에 목 맨 상태로 발견"
입력 2014-04-18 17:26  | 수정 2014-04-18 17:27
단원고 교감/사진=mbn


'세월호 내부진입' '세월호' '진도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출 된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8일 안산 단원고 교감이 진도실내체육관 근처에서 소나무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단원고 교감은 수학여행단 인솔을 위해 동행했습니다.

16일 오전 9시께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 교사 14명, 일반 승객 107명, 선원 29명, 교사 14명, 여행사 직원 1명 등을 포함 475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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